티볼리 / 개요 / 특징 / 평가 / 시승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쌍용자동차 티볼리 포스팅 시작합니다.~

 

 

 

1. 티볼리 개요

 

TIVOLI는 쌍용자동차에서 2015년 1월 13일부터 생산을 시작한 전륜구동/4륜 구동 소형 SUV입니다. 이 티볼리는 국내에서 소형 SUV의 대중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만든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볼리는 2014년 11월 25일에 'TIVOLI'라는 정식 명칭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22일에 사전 계약을 실시했습니다. 생산지는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제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티볼리 전장은 4205mm, 전폭 1795mm, 전고 1590mm, 축거 2600mm, 윤거(전/후) 1555/1555mm입니다. 그리고 배기량은 1597cc, 연비는 가솔린의 경우 11.3~12.3km/ℓ입니다.

 

원래는 4WD를 가솔린만 선택할 수 있었으나 2015년 12월 디젤 역시 4WD를 출시했으며, 디젤 엔진과 가솔린 4WD는 2015년 7월 6일에 출시했고, 롱바디인 티볼리 에어는 2016년 3월 8일에 출시했습니다.

 

 

 

2. 티볼리 특징

 

쌍용자동차는 2011년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쌍용자동차가 처음 선보인 신차라 할 수 있습니다. 티볼리는 4WD 모델의 경우 자사의 상위 모델인 코란도처럼 내수용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됩니다. 

 

2015년 한국교통안전공단 KNCAP 충돌 테스트 결과 충돌 안전성 점수 63.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유로 NCAP에서는 기본형 모델이 별 3개를 받았고, 세이프티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이 별 4개를 받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별 4개는 스파크의 형제 경차인 오펠카를이 받은 점수입니다.

 

티볼리는 2019년형으로 변경되면서 실내는 기존 스텝게이트 변속 레버에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하여 부츠타입 변속레버를 신규 적용했습니다. 따라서 5~30km/h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가 신규 적용되어 오프로드 주행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또한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3가지 신규 디자인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서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는 자유도가 높아졌으며, 유저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 팝과 그리고 생동감과 젊음, 세련된 실키 화이트 펄 컬러를 더했습니다.

 

 

 

3. 티볼리 평가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저유가 기조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SUV 시장이 확대되었고 특히 기존에 없던 소형 SUV 시장이 급성장을 하면서 시장에는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티볼리는 차량의 패키지상 DUV라고 볼 수 있으며 승용차에 더 가까운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형 세단과 비교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 쌍용자동차에서도 경쟁 모델을 현대자동차 아반떼로 내세울 만큼 승용차, 해치백으로서의 기능이 강조된 승용차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니치 브랜드였던 쌍용자동차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판매고를 올리면서 사실상 티볼리가 쌍용자동차를 견인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쌍용차 로디우스를 많이 깎아내리면서 완전 싸구려 회사를 취급하던 Top Gear 매거진에서도 '쌍용이 드디어 못생기지 않은 차를 만들었다'라는 평가를 내놓으며 뛰어난 가성비에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티볼리가 2016년 올해의 차 후보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리뷰에서는 저렴한 가격, 실내공간, 차체 안전성, 디자인 등은 장점으로 꼽았으나, 떨어지는 가솔린 엔진 성능이나 소음, 부족한 주행 질감, 불편한 승차감, 동급 가솔린 엔진 대비 많은 CO2 배출량 등을 단점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티볼리는 동급 경쟁차종과 비교했을 때 주행 성능이 조금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기도 해서 2019년 6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베리 뉴 티볼리부터는 제법 개선된 주행성능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 베리 뉴 티볼리 시승기

 

베리 뉴 티볼리는 전면부 디자인에 FULL LED 헤드램프와 수직형 포그램프를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동급 최초로 첨단 디지털 기능이 적용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HD 내비게이션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은 물론이며 큰 화면으로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베리 뉴 티볼리는 고강성의 16인치 알로이휠,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 다양한 디자인의 휠을 적용하여 스타일은 물론이고 성능도 극대화시켰습니다.

베리 뉴 티볼리는 소형 SUV 동급 최대 수준의 넓은 2열 공간을 확보해 뒷좌석까지 편안하게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베리 뉴 티볼리는 동급 최초로 4way 파워 럼버 서포트를 적용한 고급 가죽시트를 제공해 장시간 운전 시 운전자의 피로도를 해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편암함을 제공합니다.

베리 뉴 티볼리는 소형 SUV 동급 최초로 주차 후 하차할 경우 후측방으로 차량이 접근할 때 경고 표시 및 경고음을 통해 알려주는 탑승객 하차 보조(EAF), 주행 주 운전 차량 속도 대비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 미 확보 시 경보를 통해 알려주는 안전거리 경보(SDA), 정차 중 앞차 출발을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했을 때 팝업과 경고음으로 전방 차량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주차공간이나 후진 주행시 센서가 차량에 접근하는 물체를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후측방 접근 경보(RCTA) 시스템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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