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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K7 / 개요 / 1세대 / 2세대 / 가격 / 색상

by 엘리강스 2020. 7. 28.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아자동차 K7 포스팅 시작합니다.~

 

 

 

1. K7 개요

 

기아자동차 K7은 기아자동차의 전륜구동 고급 준대형 세단이며, 기아자동차의 부활을 일으킨 K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된 선발주자이자 주력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K7은 출시 초기부터 주로 30~40대의 상대적으로 젊은 층 구매가 많습니다. 이는 오랫동안 중장년층에서 사랑받아 온 동급의 그랜저와 달리 조금 더 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K7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아우디의 스타일링과 유사하다는 평이 아주 많습니다. 이것은 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담당인 피터 슈라이어가 아우디 출신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2. K7 1세대

 

기아자동차 K7은 출시 직전 KBS의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주인공 현준(이병헌 역)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로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후원을 기아자동차가 했기 때문이며, 보통 드라마에서 극 중 배우들이 타고 다니는 차가 기아자동차 모델이 많습니다.

 

K7은 기아자동차 최초의 차명 통일 정책에 의한 차명을 부여받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K7'이라는 이름은 출시 전 이름을 정할 때 사람들이 그 이름을 들었을 때 가장 심리테스트 결과가 높아서 확정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K7은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는 CADENZA(카덴자)라는 이름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출시 당시에는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면발광 미등을 채택해서 국내 승용차 디자인 생태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왔으며, 또한 기아차 주식 가격 폭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 차량입니다.

 

당시 잘 팔리던 동급 경쟁차(그랜저 TG, SM7, 베리타스)에 비해 훨씬 고급지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각광을 받았으며, 또한 국산차 최초로 NAPPA가죽을 사용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몇 년째 신형 모델이 없던 준대형급 시장에서 2010년 8월까지 6개월 동안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3. K7 2세대 

 

기아자동차 2세대 K7은 2016년 1월 26일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K7은 경쟁 차량인 도요타 아발론 대비 전폭은 50mm, 휠베이스는 35mm를 더 늘려 2016년 기준 출시되어 있는 준대형차 중에서는 휠베이스가 가장 길게 빠졌습니다. 

 

기아자동차 측은 '2세대 K7의 디자인을 기존의 1세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라며 '디자인 기아의 시작을 알렸던 1세대 K7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 기존에 없던 대담하면서도 한층 더 고급진 디자인으로 준대형 시장에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뒷모습에 대해서는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면서 카리스마를 살린 앞모습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2세대 K7이 출시된 이후 2월 판매량은 6,046대, 3월 판매량은 6,256대로 제법 준수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1월에는 3,700대로 크게 떨어져 신형 그랜저에 밀렸다는 말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전체 판매량에서는 꾸준히 10위 내외는 유지했습니다.

 

다만 북미시장에서는 K7의 수출형인 카덴자가 그랜저의 수출형인 아제라보다 훨씬 많이 판매가 되면서 시장 인지도도 한껏 높아졌습니다.  카덴자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량이 2018년까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으나 2019년 들어서면서 많이 떨어졌으며, 오히려 중동시장에서 꾸준한 물량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4. K7 프리미어 가격

 

K7 프리미어는 2019년 6월 12일 출시되었으며, 엔진 라인업 일부가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2.4L 세타 2 엔진+6단 자동변속기 파워트레인이 2.5L 세타 3 엔진+8단 자동변속기 파워트레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배기량은 2,199cc/2,497cc/2,999cc이며, 전장 4,995mm, 전폭 1,870mm, 전고 1,470mm, 축거 2,855mm, 공차중량은 1,565~1,730kg입니다.

 

 

 

K7 프리미어 출시가는 2.5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은 3,250만 원부터 시작하며 노블레스 트림은 3,430만 원, X에디션 트림은 3,570만 원입니다. 그리고 3.0가솔린 노블레스 트림은 3,660만 원,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트림은 3,870만원입니다.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은 스웨이드 내장재, 퀼팅 나파 가죽시트,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시트, 운전석 4 WAY 전동식 허리 지지대와 KRELL 프리미엄 사운드(12 스피커, 외장 앰프) 그리고 편의 사양으로는 카드타입 스마트키, 오토 디포그가 주요 기본품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5. K7 프리미어 색상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그래비티 블루
실키 실버

K7 프리미어 모델 외장 색상은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그래비티 블루, 실키 실버입니다. 

 

K7 프리미어는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진 않지만, 준대형차답게 중후한 느낌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좁은 만큼 고민할 것 없이 편안하게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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