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 나이 / 종교 / 활동 / 수상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때 하이틴 스타였던 이미연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이미연 프로필

이미연은 1971년 9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1세이며, 신해년 돼지띠입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태어났으며, 광주 이 씨입니다.

키는 167cm, 혈액형은 A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관계는 1남 3녀 중 막내이며, 199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했지만 이혼하고 현재는 혼자입니다.

학력은 서울반포초등학교, 세화여자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동기로는 고현정과 김정난 등이 있습니다.

이미연은 1987년 미스 롯데 1위로 선정되면서 연예계에 데뷔를 시작했으며, 당시 세화여자고등학교 1학년이었다고 합니다.

이미연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청순한 미소녀 이미지로 일약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습니다. 당시 중, 고교생들의 책받침 모델은 단연 이미연이 대다수였다는 증언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1987년부터 1991년까지 방영된 KBS 1TV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가난한 간호사 역으로 출연해 당시 드라마에서 최수종과 손창민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당시 조연에 불과했던 신인급 최수종과 '여고생'이었던 이미연 모두 크게 주목받으면서 분량이 늘어났고 둘은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미연은 당시 청순가련의 상징이 되었으며, 이때의 인기로 인해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광고 및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 출연하였으며, 하이틴 스타로서 첫 번째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렇게 이미연은 엄청난 스타덤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착실한 연기자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연기력도 어느 정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드라마나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했지만 흥행성적이나 시청률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흥행작으로는 '여고괴담'정도가 있습니다.

이미연은 개인적으로 한창 힘들었던 시기에 영화 '물고기자리'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을 계기로 이미연은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2001년에 '명성황후'를 맡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잘 나가던 드라마는 제작사와 소속사의 계약 문제로 80회 만에 하차하게 되었고, 이후 최명길이 맡아서 했지만 뭔가 아쉬운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출연한 영화 흑수선, 인디안 썸머, 중독에 출연하면서 충무로 여배우 입지를 단단히 다졌으며, 특히 '중독'으로 2003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청룡과 대종상에서 모두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에 등극했습니다.

또한 이미연은 1999년 대종상 영화제에선 여고괴담으로, 청룡영화제에서는 내 마음의 풍금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두 개의 다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 주연을 모두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