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 나이 / 종교 / 데뷔 전 / 작품 활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주진모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주진모 프로필

주진모는 본명 박진태입니다. 1974년 9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세이며, 갑인년 호랑이띠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80cm, 몸무게 70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관계는 어머니와 1남 3녀 중 막내이며, 배우자는 민혜연이며,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

아버지는 2023년 9월 7일에 별세했으며, 배우자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수재입니다. 현재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다양한 뷰티 예능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 댄스'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무소속이며, 취미는 야구와 태권도입니다.

주진모는 특별히 연예인에 뜻이 없어 운이 좋아 어쩌다 보니 연예계에 입문한 케이스입니다. 군 전역 이후 뭘 해서 먹고살까 고민하던 중, 먼저 출판자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자신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아 곧바로 그만두었고,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병역도 경찰청 전투경찰순경 수경으로 만기전역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던 중 아는 형의 권유로 아르바이트 겸 사진 모델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자양강장제 CF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연이어 영화 '댄스댄스'의 주연을 꿰차며 무명생활 없이 승승장구하며 연예계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영화계에서는 '여배우 띄우는 배우'라는 평가로 유명합니다.

주진모는 1999년 26살 꽤 늦은 나이에 영화 '댄스 댄스'로 충무로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황인영과 함께 출연했는데 두 남녀 주연배우 모두 연기 경험이 없었던지라 발연기와 다소 어설픈 각본이 더해져 처참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같은 해 당시 최고의 시가를 달리고 있던 충무로 트로이카 최민식, 전도연과 함께 치정 스릴러극 영화 '해피엔드'에서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이후 영화 '무사, 와니와 준하'에 출연하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라이징 스타에서 서서히 톱스타 반열에 자리매김할 때쯤 어느샌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스타병을 앓았기 때문이며, 크게 어려운 무명생활 없이 승승장구했던 탓인지 '해피 엔드'이후 신인 시절의 초심을 잃고 점점 콧대만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 시기에 긴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고 이때 도움을 주었던 건 선배 박중훈과 낚시였다고 합니다. 그 후 SBS 드라마 '때려'로 복귀하게 되었고 오랜만에 복귀한 주진모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신인 치고는 잘하네?'였다고 합니다.

2005년~2006년 드라마 '패션 70's'과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연신 흥행 성공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충무로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