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고은 포스팅 시작합니다.~
1. 김고은 프로필
김고은은 1991년 7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세이며, 양띠입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태어났으며,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오빠 1명 있습니다.
키는 167cm, 혈액형은 B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일동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이며, 사이트는 블로그, 인스타그램입니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를 시작했으며, 영호의 호불호 속에서도 김고은이 연기한 은교 역은 호평을 받아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김고은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 직장 때문에 4살 때부터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10년을 살았으며, 그중에 5년은 베이징 북서부 미윈현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중국 시골에는 학국학교 혹은 국제학교가 없기 때문에 현지 중국학교를 다녔으며, 중학교 1학년 때 가족이 다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2. 김고은 데뷔 초
김고은은 중국에서 생활한 덕분에 중국어가 매우 능통하며 문화나 정서에도 상당히 익숙하다고 합니다. 공식 행사 스케줄로 중국을 방문하게 되면 본인에게는 중국이나 홍콩이 낯설지 않다고 하며 친근감을 표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배우가 된 계기 또한 상당히 독특합니다. 원래 영화를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았으며, 스태프나 또는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며 계원예고에 진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선생님이 '너 배우를 한번 해 보는 건 어떠냐?'라는 권유에 직접 무대에 올라 연기를 했는데 관객의 호응을 받을 때 느껴지는 카타르시스 등 연기의 참맛을 알게 되어 연기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후 '은교'로 데뷔해 그 작품으로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한 해에 모든 여우 신인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3. 김고은 작품 활동
김고은은 은교 이후 선택한 영화는 시실리 2km의 각본을 쓰고 오싹한 연애를 연출한 황인호 감독의 '몬스터'입니다. 원래 맡은 역할인 복순 역은 '미친년'역할이었는데 점점 극이 전개될수록 미친년이 아니라 그냥 착해 보이는 바보 연기를 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배우 입장에서 캐릭터를 잘못 해석한 탓도 있지만 몬스터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도 안 좋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이는 감독이 스릴러 장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연기 지도를 잘못한 탓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15년 04월 29일에 개봉한 한준희 감독의 영화 '차이나타운'은 김혜수와 함께 출연해 두 명이 작품을 살렸다는 평이 많았으며,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김고은은 칸 영화제의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에게 '일영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 그녀는 제2의 전도연이 될 것이다'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습니다.
김고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바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 연기를 제대로 아주 해냈으며 드라마 내내 능청스럽고, 오열의 연기까지 완벽하게 성공하면서 상당한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에 힘입어 김고은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2017년 1월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및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에서 공유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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