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 나이 / 생애 / 인지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사가 김이나 포스팅 시작합니다.~

1. 김이나 프로필

김이나는 1979년 4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세이며, 기미년 양띠입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 미스틱 스토리의 대표이사 조영철이며, 슬하에 자녀는 아직 없습니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2013년, 2014년, 2016년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김이나는 2003년 무렵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당시 작사가로서의 경력은 길지 않지만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실적은 좋은 편입니다. 히트곡이 300여 개이며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여러 소속사의 가수들 노래에 작사가로 많이 참여했지만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노래가 대박이 난 이후부터 작업이 더욱 늘어난 편입니다.

소속사는 미스틱 스토리이며, 사이트는 블로그, 인스타그램입니다.

김이나는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했다고 합니다. 양육권을 가진 어머니가 워킹맘이었기 때문에 주로 외조부모 손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손녀여서 그런지 많은 칭찬과 사랑 속에 자랐기 때문에 칭찬받는 데에 아주 익숙하며, 어는 순간부터 칭찬을 못 받으면 굉장히 불안해한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있는 미국에 가서 우드브리지 학교를 다녔으며, 대학교에서는 미술사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다닐 때도 한국 음악부터 팝송까지 다양하게 들었다고 합니다.

김이나는 본래 작사가를 꿈꿔온 것은 아니지만 음악 쪽 일을 지망해서 관련된 직종에서 일하다 보니 작곡가에 도전했다고 하며, 물론 깊게 판 정도는 아니고, 회사 다니면서 노력하는 수준으로 한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다 작곡가 김형석의 제안으로 작사가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회사를 다니면서 작사를 겸업하다가 이후 로엔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과 A&R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김이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이후부터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작사가라 하면 왠지 꾀죄죄하고 어두운 곳에 틀어박혀 머리를 쥐어뜯는 모습을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김이나는 TV에 출연해 충공깽을 선사하는 미모를 자랑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본인도 자신의 인터뷰 등에서 여러 번 이야기를 했지만 남에게 관심을 받는 것에 민감한 편이라고 합니다.

김이나가 같이 작업한 가수들이 주로 아이돌이고 특히 2000년대 들어 최고 음원깡패인 아이유의 버프를 받은 것도 부정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가사가 실제로 선택되기까지는 엄정한 과정을 거치겠지만 일단 그 후보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작곡가나 가수와의 인맥의 의해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주변 환경들이 본인에게 득이 되는 방향으로 잘 구성되어 있고 그걸 잘 활용하는 능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