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 / 개요 / 색상 / 시승기 / 타 라인업 비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에 대해서 포스팅 시작합니다.

 

 

 

1. 그랜저 개요

 

그랜저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준대형 세단이면서 플래그십 세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1세대와 2세대는 최상위의 플래그쉽 모델이었습니다.

 

다이너스티와 에쿠스를 비롯한 상위급 모델들이 생기고 3세대 XG가 기존 쏘나타와 그랜저에 위치한 마르샤의 후속 모델로 출시된 이후로 크기 자체는 세대교체를 하며 커짐에도 불구하고 준대형급에 자리하게 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랜저는 처음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그 이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반떼, 쏘나타와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3대 세단 중 하나입니다.

 

현재 그랜저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론칭하면서 가격적인 포지션이 낮아지긴 했지만, 한국 고급 승용차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2. 신형 그랜저 색상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옥스퍼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글로윙 실버

블랙 포레스트

 

 

 

신형 그랜저는 다양한 컬러를 입혔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옥스퍼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글로윙 실버, 블랙 포레스트 총 8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그랜저는 보통 중장년증에서 인기가 있는 차종이라 컬러 면에서도 은은하면서 중후한 느낌을 주는 컬러가 대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무난하면서도 조금 세련된 느낌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반면 옥스퍼드 블루는 약간 스포티하면서 조금 날렵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옥스퍼드 블루 컬러는 젊은 층에서 선호할 것 같습니다.

 

 

 

3. 신형 그랜저 시승기

 

신형 그랜저는 마름모꼴 패턴의 파라메트릭 쥬얼은 더욱 넓어진 그릴 전체에서 낮과 밤, 계절의 변화와 각도에 따라 입체적으로 변화하며, 14개의 빛나는 별빛이 성공의 길을 밝히듯이 빛나고 있습니다.

요즘 신형으로 나오는 차라면 거의 모든 차량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

 

운전자와 탑승자의 승하차가 어려운 좁은 주차공간에서 원활한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 기술로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운전자가 하차한 상황에서 스마트키를 이용하여 차량의 원격 시동은 물론이고 전진, 후진까지 제어해 아주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초보나 여성운전자들이 주차에는 능숙하지 못해 주차할 때마다 정말 힘들어 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어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는 IT에 최적화된 편의성과 고차원적인 스마트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6개의 테마를 가진 자연의 소리 기능,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사양을 적용하여 아주 스마트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2.3인치 FULL LCD 클러스터는 화면이 눈에 확 들어올 수 있도록 차별화했습니다. 그리고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는 시인성이 높고 정보 파악이 용이하도록 했습니다.

운전자가 제일 많이 보게 되는 LCD 클러스터는 주행모드별 차별화된 그래픽으로 행복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신형 그랜저 뒷좌석에는 헤파필터(H13등급) 및 활성탄+제울 라이트 복합소재 필터를 적용하여 초미세먼지 및 실내 유해가스 정화 기능을 위해서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옵션가는 익스글루시브, 캘리그래피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54만 원입니다.

 

또한 장거리 주행 시 뒷좌석에서 편안하게 DMB, 영화, 유튜브 등의 다양한 미디어 시청이 가능하도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옵션으로 넣었으며, 디스플레이는 10.1인치입니다.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전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152만 원, 싱글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전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78만 원입니다.

 

 

 

4. 타 라인업 비교

 

현대자동차 그랜저는 최상위 플래그십 준대형 세단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이 가능합니다. 일단 기존에 명목상으로 상위 모델이었던 '아슬란'이 판매량 저하로 단종 되면서 더 이상 눈치 볼 것도 없이 최고급 옵션과 최대급 파워트레인을 아낌없이 올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 모델과의 유서 깊은 적서차별도 여전해서 K7과 비교할 시 미묘하게 그랜저 쪽이 조금 더 나은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K7 하이브리드는 풀 옵션을 선택해도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가 앞유리, 앞좌석 도어에만 적용되지만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최상위 트림인 익스글루시브 스페셜을 선택하면 3.3처럼 뒷좌석에도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가 기본 적용이 됩니다.

이렇듯 K7보다 옵션이나 구성이 나은만큼 가격도 K7보다 조금 더 비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트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비슷한 옵션을 넣을 경우 기본적으로 100만 원에서 크게는 200만 원 정도까지 차이가 납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에서는 그랜저에게 플래그십이라는 이미지를 계속 부여하면서 고급화에 꽤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