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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쏘나타 / 개요 / 차명의 유래 / 시승기 / 가격 / 색상

by 엘리강스 2020. 7.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자동차 SONATA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쏘나타 개요

 

쏘나타는 현대자동차에서 1985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세단입니다. 쏘나타는 34년째 계속해서 생산되고 있는 모델이며, 대한민국의 승용차 브랜드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전 모델 가운데 통산 판매량으로 따진다면 첫 번째는 아반떼(엘란트라 포함), 두 번째는 엑센트(베르나 포함), 세 번째가 바로 소나타입니다. 

 

쏘나타는 국민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한민국의 대표 승용차이기도 하지만, 아반떼, 그랜저와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3대 라인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 쏘나타 차명의 유래

 

 

 

 

많은 사람들이 '소나타'로 알고 있지만, 정식 명칭은 '쏘나타'입니다. 처음 출시가 되었을 때의 차명은 '소나타'가 맞습니다. 하지만 1986년 2월 출시 3개월 만에 차명을 쏘나타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80년대 당시 유행하던 유머집에 "소나타=소나 타는 차"라는 유머가 돌아다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Y2 쏘나타가 대박이 나면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S발음이 나는 차명은 한글로 표기할 때 'ㅆ'을 쓰는 전통이 생겨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싼타페, 쏠라티, 넥쏘, 투싼, 쎄라토, 쏘울, 쏘렌토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예외가 되는 차는 슈퍼 에어로시티와 스타렉스인데 이는 애초에 '슈퍼', '스타'가 고유명사가 아닌 본래 있는 영어 단어이기 때문에 그대로 쓴다고 합니다. 또한 쓔, 쓰 같은 단어는 잘 쓰지도 않고 어감도 그다지 좋지 않은 이유도 있을 겁니다.

 

 

 

3. 쏘나타 시승기

 

신형 쏘나타 내장재는 나파 가죽시트로 가죽 표면을 코팅 처리하여 가죽의 내구성을 높여주면서 아주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는 시트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래쉬패드는 인조가죽으로 좀 더 고급지게 감싸기를 했으며, 크래쉬패드 및 옆좌석 도어 가니쉬 하단에는 은은한 조명을 적용해서 무드 감이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조명은 고객이 직접 64가지 색상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빌트인 캠은 옵션으로 주행 시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습니다. 

 

쏘나타는 빌트인 캠을 통해 차량과 운전자의 일상을 연결해 주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카메라의 입력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화질의 영상을 손쉽게 저장 및 재생할 수 있으며, 타임랩스 녹화 및 저장 데이터 줌인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차 안뿐만 아니라 연동된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시에는 스마트폰에 "빌트인 캠"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시면 됩니다.

 

 

 

4. 쏘나타 가격

 

 

 

 

신형 쏘나타는 Smartstream G2.0을 기준으로 했을 때 등급과 옵션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으며, 스마트 등급은 23,860천 원부터 시작해서 제일 높은 등급인 인스퍼레이션은 옵션 미포함 32,980천 원입니다.

 

빌트인 캠은 옵션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두 번째 등급인 프리미엄부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빌트인 캠 가격은 34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쏘나타 외장은 17인치 알로이휠 & 타이어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전 후면 범퍼 디자인에 쏘나타 센슈어스만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하였습니다. 특히 보석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에 블랙 유광 소재를 더해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5. 쏘나타 색상

 

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톤 그레이, 녹턴 그레이, 옥스퍼드 블루, 미드 낫 블랙, 플레임 레드, 글로잉 옐로 총 8가지 색상의 외장 컬러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화이트 크림과 플레임 레드 외장 컬러는 8만 원의 색상 비용이 조금 더 추가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국내 신형 쏘나타 공식 동호회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 계약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한 컬러는 녹턴 그레이이며, 두 번째는 화이트 크림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는 한층 젊어진 디자인으로 보다 스포티함을 전달하고자 눈에 확 띄는 옐로와 레드 쏘나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 계약자들은 아직까지는 튀는 색상보다는 좀 더 점잖고 은은한 색상을 더욱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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