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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정보

황정민 / 나이 / 종교 / 작품 활동 / 이야기

by 엘리강스 2020. 12. 7.

 

 

안녕하세요~ 오늘은 황정민 포스팅 시작합니다.~

 

 

 

1. 황정민 프로필

 

황정민은 1970년 9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1세이며, 개띠입니다.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창원 황 씨입니다. 키는 180cm, 몸무게 75kg, 혈액형은 O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 김미혜(샘컴퍼니 대표이사)이며, 남동생은 영화음악가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황상준입니다. 슬하에 자녀는 2006년생인 아들 1명 있습니다.

학력은 월영초등학교, 마산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졸업했습니다. 세부 전공은 무대미술이며, 학교를 졸업한 후부터 대학로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황정민 소속사는 샘컴퍼니입니다. 데뷔는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를 시작했으며, 특기는 농구와 악기 연주입니다.

 

 

 

2. 황정민 작품 활동

 

황정민은 서울예대 연극과에 재학 중일 때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단역으로 데뷔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9년 개봉했던 영화 한석규 주연의 '쉬리'에서는 후반부에 한석규를 추궁하는 정부 요원으로 잠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 장면은 미리 섭외된 것은 아니었고, 그야말로 촬영 직전에 아는 선배의 전화 호출로 일감 생겼다고 달려가서 찍을 정도의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2001년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때만 해도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다른 주연 배우들보다 특별히 더 인지도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주연도 아니었던 류승범이 가장 인지도가 높은 상황이었기에 포스터에서도 정중앙에 서 있습니다.

그러다가 임상수 감독의 문제작인 '바람난 가족'과 '달콤한 인생'에서 연이어 인상적인 연기로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도연과 함께한 '너는 내 운명'으로 2005년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때 수상 소감 발표였던 이른바 '밥상론'은 이후 수많은 곳에서 회자되는 명대사로 자리매김을 했으며, 한편 수상 소감으로 전도연에게 '도연아 너랑 같이 연기하게 된 건 나한테는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어. 고마워'라고 말해서 아내에서 혼이 났다고도 했습니다.

아내에게는 황정민의 운명이라고도 말했습니다.

황정민은 영화계와 충무로에 엄청난 인상을 남기며, 그 해 신인상이란 신인상은 다 휩쓸었습니다. 이후 '달콤한 인생'으로 각종 조연상과 '너는 내 운명'으로 꿈에 그리던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했습니다. 

그야말로 5년 동안 한 배우에게 아주 많은 일이 일어난 셈입니다.

 

 

 

황정민은 영화배우로서는 주로 '너는 내 운명'의 남자 주인공 같은 순박한 청년 역을 맡아 왔으나 '달콤한 인생'에서는 잔인하고 비열한 조폭 두목 역을 맡았으며, 그리고 '사생결단'에서는 건들거리는 형사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황정민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입니다. 2012년에는 뮤지컬 어쌔신을 직접 연출하며 연출자로 활동도 했으며, 이후 2015년 겨울에는 뮤지컬 '오케피'의 주연인 지휘자 역뿐만 아니라 연출까지도 도맡아 했습니다.

2018년에 개봉한 영화 '공작'은 누적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역대 여섯 번째 돌파 기록이며 주연작만 계산할 경우 송강호, 하정우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주연작 누적 관객수 1억 돌파 기록입니다.

 

 

 

3. 황정민 여담

 

황정민은 마산 출신이라 중학교를 다닐 때 강호동과 같은 반이었다고 합니다. 강호동을 '얼굴이 하얗고 귀여웠던 아이'로 기억한다고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황정민은 왼손잡이이며, 식사, 운동 등 모두 왼손으로 합니다. 손석희와의 뉴스 인터뷰에서 왼손잡이이기 때문에 오른손으로 하는 연기가 어색하다고 했습니다.

황정민은 '히말라야' 촬영 당시에 '국제시장'이 천만을 넘겨 축하파티로 '히말라야'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회식을 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영월에 있는 제일 비싼 고깃집에서 파티를 했는데 무려 회식비가 1,200만 원 정도의 금액이 나왔다고 합니다.

황정민은 평소 아들 바보와 애처가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결혼하고 아들을 낳은 후에는 영화 시나리오에 아동 학대나, 베드신이 있으면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고 거절한다고 합니다. 영화 바람난 가족에서 아내 문소리를 때리는 장면에서는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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