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 나이 / 종교 / 평가 / 데뷔 초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선희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이선희 프로필

 

이선희는 1964년 1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7세이며, 용띠입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한산 이 씨입니다.

키는 158cm, 몸무게 46kg, 혈액형은 O형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가족관계는 1남 3녀 중 첫째이며, 슬하에 딸 1명 있습니다.

학력은 신광여자중학교, 상명여자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 환경관리과를 졸업했습니다. 약력은 제3대 서울특별시 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대학로 라이브극장 대표, 마포장애인협회 명예회장, 대구 계명문화대학 교수, 서울시의회 홍보대사를 지냈습니다.

소속사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V LIVE,  스케줄입니다. 이선희는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받으면서 가요계에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선희는 가창력 본좌급 보컬리스트이자, 1980년대 중후반을 휩쓴 가수라 할 수 있으며, 가창력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뤘던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완벽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1980년대 인기 정상을 구가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국보급 가수입니다.

 

 

 

2. 이선희 평가

 

이선희는 MBC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차분하고 모나지 않은 선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국민가수입니다.

이선희는 최초의 언니부대를 탄생시켰으며, 이미자와 패티 김의 뒤를 이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성장했습니다. 벽을 뚫을 듯한 쨍한 맑은 진성 고음이 특기이며, 동시에 자연스러운 진가 성구 전환을 사용한 감정 표현에도 아주 능합니다.

조용필, 이승철, 임재범 등과 함께 역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반열에 올라 있을 뿐만 아니라 역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선희는 데뷔한 지 3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 가수들과의 전성기가 아닌 '현재' 가창력을 논할 때에도 레전드 디바들과의 음악적 업적을 논할 때에도 결코 빠지지 않는 가수입니다.

그리고 작사와 작곡에도 아주 능한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일례로 영화 '왕의 남자'에 쓰였던 명곡 '인연'을 포함한 13집의 노래들은 전부 이선희가 작사, 작곡한 곡들입니다. 그 이후 14집과 15집도 대부분이 자작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선희는 중학교 때부터 조금씩 곡을 쓰긴 했으나 앨범에 넣지는 못했는데, 1996년 발표한 10집 '라일락이 질 때'부터 본인의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데뷔 이래 변치 않는 외모와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수로 진정한 자기 관리의 끝판왕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3. 이선희 데뷔 초

 

이선희는 1984년 제5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같은 과 선배 임성균과 '4막 5장'이란 팀으로 참가하여 'J에게'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큰 관심을 모으면서 데뷔했습니다. 

이때 이선희는 부모님에게 강변가요제에 나간 걸 들킬까 봐 전날 급히 파마를 했다고 하며, 유달리 촌스러워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선희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에 장욱조 음악 사무실에 찾아갔다가 한 작곡가가 쓰레기통에 버리려던 악보를 '이거 제가 불러도 되느냐'라고 말하고 주워 왔는데, 이 악보의 곡이 바로 'J에게'였다고 합니다.

이선희는 데뷔 초 폭발적인 가창력과 바지만 고수하는 옷차림의 보이시한 매력으로 남성팬보다 여성팬을 더욱 많이 보유한 가수로도 아주 유명했습니다. 일명 '언니부대'의 원조이기도 합니다.

당시 이선희의 무대 영상을 보면 남자 아이돌의 무대에서나 나올 법한 여성팬들의 비명소리가 많이 터져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선희의 언니 부대의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회사에서 돈을 주고 사람을 동원했다는 유언비어가 떠돌 정도로 그 위력은 대단했습니다.